
목적은 생산 확장에 더해 미국이 장비 유지보수까지 제한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2년 전부터 시작했고 아직 도입 결정은 나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로이터에 테스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중국 장비를 봉쇄하려던 수출 통제가 오히려 한국 메모리 업체로 하여금 중국 장비를 검증하게 만드는 역설입니다.
AMEC 입장에서는 글로벌 메이저 팹의 승인 자체가 기술 검증입니다.
가격은 20~30% 저렴하고 식각·증착·세정에서 기술 격차도 좁혀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가 독점하던 시장에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Choi
한번 검증을 통과한 장비는 다음 증설 목록에 계속 남습니다. 수출 통제 때문에 마련한 대체 공급처는 통제가 풀려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초기 설계 작업을 시작했고, 제조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협상 중입니다.
아직 칩의 용도와 사양도 정하지 않은 단계고, Trainium·TPU·엔비디아 GPU가 계속 중심이라는 단서도 붙었습니다.
다만 예고된 그림이긴 합니다.
5월 말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앤트로픽 시리즈 H에 전략 투자하면서 협력 분야에 '로직 칩'을 명시했고, 오픈AI와 삼성의 커스텀 칩 논의가 멈춘 뒤 삼성 파운드리가 앤트로픽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오픈AI가 브로드컴과 할라피뇨를 설계에서 테이프아웃까지 9개월에 끝내면서, 자체 칩 개발이 수년짜리 도박이라는 상식도 깨졌습니다.
서빙하는 회사에선 추론 원가 몇 퍼센트가 곧 수억 달러 단위입니다.
삼성 입장에선 2나노 수율을 20%대에서 60% 위로 끌어올리고 테일러 팹에 테슬라 AI5·AI6까지 받아둔 참이라, 앤트로픽은 파운드리 부활을 증명할 간판 고객입니다.
Choi
칩 용도조차 정하지 않은 단계라도 파운드리 쪽에는 간판 고객이 생깁니다. 오픈AI가 할라피뇨를 설계에서 테이프아웃까지 9개월에 끝낸 선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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